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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주 지석천 남평교 '홍수주의보' 발령...''범람 우려''

나지수 | 2021/07/07 08:3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늘(6일)오전 11시 30분을 기해 나주시 영산강 지석천 남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산강 지석천은 이 시각 현재(6일 오전 10시 기준) 수위가 3.9m에 이르는 가운데 홍수주의보 발령 시점인 오전 11시 30분에는 수위가 4.5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범람한 영산강 일대

한편 광주와 전남지역에 시간당 5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 오전 9시 나주시에 발효 중이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변경됐습니다.

어제(5일)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며 나주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6mm를 기록했습니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영산강 범람으로 인한 인근 농경지 피해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7-06 10:29:11     최종수정일 : 2021-07-07 0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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